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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語規範集 (1987)/正書法

提供:Wikisource

正書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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敬愛する首領金日成同志においては,次の通り教示なさった。 「わが国の言語学者らは,文字改革案を研究する一方で,現在の音節文字をもっても見やすくするために積極的に取り組まなければなりません。」 (『金日成著作集』20巻, 351頁)

総 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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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語正書法は,単語中意味を有する各部分を常に同様に表記する原則を基本としつつ,一部の場合に発音通りに表記し,又は慣習に従うことを許容する。

第1章. 朝鮮語字母の順序及びその名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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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項. 朝鮮語字母の順序及びその名称は,次の通りである。

(기윽) (니은) (디읃) (리을) (미음) (비읍) (시읏)
(이응) (지읒) (치읓) (키읔) (티읕) (피읖) (히읗)
(된기윽) (된디읃) (된비읍) (된시읏) (된지읒)
(아) (야) (어) (여) (오) (요) (우)
(유) (으) (이) (애) (얘) (에) (예)
(외) (위) (의) (와) (워) (왜) (웨)

子音文字の名称は,各々次の通り呼称することもできる。

(그) (느) (드) (르) (므) (브) (스) (응) (즈)
(츠) (크) (트) (프) (흐) (끄) (뜨) (쁘) (쓰)
(쯔)

第2章. 形態部の表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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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項. 朝鮮語文で用いるパッチムは,次のとおりである。

책(책이, 책을, 책에)
먹다(먹으니, 먹어, 먹지)
몫(몫이, 몫을, 몫에)
논(논이, 논을, 논에)
안다(안으니, 안아, 안지)
앉다(앉으니, 앉아, 앉지)
많다(많으니, 많아, 많지)
낟알(낟알이, 낟알을, 낟알에)
굳다(굳으니, 굳어, 굳지)
듣다(들으니, 들어, 듣지)
길(길이, 길을, 길에)
멀다(머니, 멀어, 멀지)
닭(닭이, 닭을, 닭에)
맑다(맑으니, 맑아, 맑지)
삶(삶이, 삶을, 삶에)
젊다(젊으니, 젊어, 젊지)
여덟(여덟이, 여덟을, 여덟에)
넓다(넓으니, 넓어, 넓지)
돐(돐이, 돐을, 돐에)
훑다(훑으니, 훑어, 훑지)
읊다(읊으니, 읊어, 읊지)
옳다(옳으니, 옳아, 옳지)
밤(밤이, 밤을, 밤에)
심다(심으니, 심어, 심지)
집(집이, 집을, 집에)
곱다(곱으니, 곱아, 곱지)
굽다(구우니, 구워, 굽지)
값(값이, 값을, 값에)
없다(없으니, 없어, 없지)
옷(옷이, 옷을, 옷에)
솟다(솟으니, 솟아, 솟지)
잇다(이으니, 이어, 잇지)
땅(땅이, 땅을, 땅에)
동이다(동이니, 동여, 동이지)
낮(낮이, 낮을, 낮에)
맞다(맞으니, 맞아, 맞지)
빛(빛이, 빛을, 빛에)
쫓다(쫓으니, 쫓아, 쫓지)
부엌(부엌이, 부엌을, 부엌에)
밭(밭이, 밭을, 밭에)
맡다(맡으니, 맡아, 맡지)
숲(숲이, 숲을, 숲에)
높다(높으니, 높아, 높지)
히읗(히읗이, 히읗을, 히읗에)
좋다(좋으니, 좋아, 좋지)
밖(밖이, 밖을, 밖에)
엮다(엮으니, 엮어, 엮지)
있다(있으니, 있어, 있지)

第3項. パッチム「 ㄷ, ㅌ, ㅅ, ㅆ, ㅈ, ㅊ」の中のいずれか一で表記すべき理由のないものは,慣習通り「ㅅ」で表記する。

例:

무릇 빗나가다 사뭇 숫돌 첫째
헛소리 햇곡식 얼핏 읽으렷다

第4項. 一形態部内の二母音間において現れる子音は,舌側音でない限りにおいて,パッチムとして表記しない。

例:

(正) (誤)
1) 겨누다 견우다
디디다 딛이다
미덥다 믿업다
메추리 멧추리
비치다 빛이다
소쿠리 속후리
시키다 식히다
지키다 직히다
여기다 역이다
2) 기쁘다 깃브다
바싹 밧삭
부썩 붓석
해쓱하다 햇슥하다
아끼다 앗기다
여쭈다 엿주다
오빠 옵바
우뚝 웃둑
으뜸 읏듬

第5項. 一形態部内の二母音間において現れる舌側音は,「ㄹㄹ」と表記する。

例:

(正) (誤)
걸레 걸네
놀라다 놀나다
벌레 벌네
실룩실룩 실눅실눅
빨래 빨내
알락달락 알낙달낙
얼른 얼는

第6項. 一形態部内においてパッチム「ㄴ, ㄹ, ㅁ, ㅇ」の次の音が濃音として現れるときは,それを濃音として表記する。

例:

(正) (誤)
걸써 걸서
말씀 말슴
뭉뚝하다 뭉둑하다
반짝반짝 반작반작
벌써 벌서
활짝 활작
훨씬 훨신
알뜰살뜰 알들살들
옴짝달싹 옴작달삭
但し,吐においては,「ㄹ」の後で濃音が生じても濃音として表記しない。
例:
(正) (誤)
∼ㄹ가 ∼ㄹ까
∼ㄹ수록 ∼ㄹ쑤록
∼ㄹ지라도 ∼ㄹ찌라도
∼올시다 ∼올씨다

第7項. 形態部の音が縮約された場合においては,縮約された通りに表記するが,本来の形態を明瞭に把握することが出来るようパッチムを修正して表記する。

例:

(正) (誤)
갖가지(가지가지) 갓가지
갖고(가지고) 갓고
기럭아(기러기야) 기러가
딛고(디디고) 딧고
엊저녁(어제저녁) 엇저녁
온갖(온가지) 온갓

第3章. 語幹と吐の表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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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項. 語幹と吐が結合するときは,各々その本来の形態を明らかにして表記することを原則とする。

例:

같다, 같으니, 같아, 같지
낳다, 낳으니, 낳아, 낳지
삶다, 삶으니, 삶아, 삶지
집이, 집을, 집에
팥이, 팥을, 팥에
흙이, 흙을, 흙에
입다, 입으니, 입어, 입지

第9項. 今日語幹に吐が着いたものと認められ難い場合には,それらを明らかにして表記しない。

例:

(正) (誤)
고치다 곧히다
나타나다 낱아나다
바라보다 발아보다
바치다 받히다
부러지다 불어지다
사라지다 살아지다
자라나다 잘아나다
자빠뜨리다 잡바뜨리다
語幹に吐がついたものと認められる場合においても,意味が別の単語に変化したものは,その語幹と吐を明らかしない。
例:
(正) (誤)
-드러나다 들어나다
스무나문 스물남은
쓰러지다 쓸어지다
-(열흘)나마 (열흘)남아
(고개)너머 (고개)넘어

第10項. 一部形容詞,動詞において語幹と吐が結合する場合に語幹の末音が一定に変化されるものは,変化した通りに表記する。

1) 語幹末を「ㄹ」と表記し,又は表記しない場合
例:
갈다 갈고 갈며 갈아
가니 갑니다 가시니 가오
돌다 돌고 돌며 돌아
도니 돕니다 도시니 도오
불다 불고 불며 불어
부니 붑니다 부시니 부오
2) 語幹末を「ㅅ」と表記し,又は表記しない場合
例:
낫다 낫고 낫지
나으니 나아
짓다 짓고 짓지
짓으니 지어
잇다 잇고 잊지
이으니 이어
3) 語幹末を「ㅎ」と表記し,又は表記しない場合
例:
벌겋다 벌겋고 벌겋지
벌거오 벌거니 벌겁니다
벌개서 벌거리
커다랗다 커다랗고 커다랗지
커다라오 커다라니 커다랍니다
커다래서
허옇다 허옇고 허옇지
허여오 허여니 허엽니다 허여리
【付記】「ㅎ」パッチムで終わる本来の語幹が二音節以上から形容詞,動詞は全てここに属する。
4) 語幹末の「ㄷ」を「ㄹ」とも表記する場合
例:
걷다 걷고 걷지 걸으니 걸어
듣다 듣고 듣지 들으니 들어
묻다 묻고 묻지 물으니 물어
5) 語幹末の「ㅂ」を「오(우)」とも表記する場合
例:
고맙다 고맙고 고맙지 고마우니 고마와
곱다 곱고 곱지 고우니 고와
춥다 춥고 춥지 추우니 추워
6) 語幹末の「ㄹ」を「르 ㄹ」とも表記する場合
例:
누르다 누르고 누르지 누르러 누르렀다
푸르다 푸르고 푸르지 푸르러 푸르렀다
이르다 이르고 이르지 이르러 이르렀다
7) 語幹末の「르」を「ㄹ ㄹ」とも表記する場合
例:
기르다 기르고 기르지 길러 길렀다
빠르다 빠르고 빠르지 빨라 빨랐다
8) 語幹末の「ㅡ」を表記し,又は表記しない場合
例:
고프다 고프고 고프지 고파 고팠다
부르트다 푸르트고 푸르트지 푸르터 푸르텄다
뜨다 뜨고 뜨지 떴다
9) 語幹末の「ㅜ」を表記し,又は表記しない場合
例:
푸다 푸고 푸지 펐다

第11項. 語幹が「아, 어, 여」又は「았, 었, 였」と結合するときは,その語幹の母音の性質に従って,各々次の通り区別して表記する。

1) 語幹の母音が「ㅏ, ㅑ, ㅗ, ㅏㅡ, ㅗㅡ」であるときは,「아, 았」と表記する。
例:
막다 막아 막았다
따르다 따라 따랐다
얇다 얇아 얇았다
오다 왔다
오르다 올라 올랐다
【付記】 語幹の母音が「ㅏㅡ, ㅗㅡ」のものであっても,合成語幹の場合は,「어, 었」と表記する。
例:
곱들다 곱들어 곱들었다
받들다 받들어 받들었다
올들다 올들어 올들었다
2) 語幹の母音が「ㅓ, ㅕ, ㅜ, ㅡ, ㅓㅡ, ㅜㅡ, ㅡㅡ, ㅣㅡ」であるときは,「어, 었」と表記する。
例:
거들다 거들어 거들었다
겪다 겪어 겪었다
넣다 넣어 넣었다
두다 두어 두었다
부르다 불러 불렀다
치르다 치러 치렀다
크다 컸다
흐르다 흘러 흘렀다
3) 語幹の母音が「ㅣ, ㅐ, ㅔ, ㅚ, ㅟ, ㅢ」である場合及び幹が「하」であるときは,「여, 였」と表記する。
例:
기다 기여 기였다
개다 개여 개였다
베다 베여 베였다
되다 되여 되였다
쥐다 쥐여 쥐였다
하다 하여 하였다
희다 희여 희였다
但し,語幹の末音節にパッチムがあるときは,「어, 었」と表記する。
例:
길다 길어 길었다
심다 심어 심었다
짓다 지어 지었다
【附記】 副詞となった次のような単語は,語幹と吐を分けて表記しない。
例:
(正) (誤)
구태여 구태어
도리여 도리어
드디여 드디어

第12項. 母音で終わる語幹と母音で始まる吐が結合するときに音が縮約するものは,縮約したとおりに表記する。

1) ⎰가지다 가지여 가지였다
⎱가지다 가져 가졌다
⎰고이다 고이여 고이였다
⎱괴다 괴여 괴였다
⎰모이다 모이여 모이였다
⎱뫼다 뫼여 뫼였다 모여 모였다
⎰보다 보아 보았다
⎱보다 봤다
⎰주다 주어 주었다
⎱주다 줬다
⎰꾸다 꾸어 꾸었다
⎱꾸다 꿨다
⎰뜨다 뜨이다 뜨이여 뜨이였다
⎱뜨다 띄다 띄여 띄였다
⎰쏘다 쏘아 쏘았다
⎱쏘다 쐈다
⎰쏘이다 쏘이여 쏘이였다
⎱쐬다 쐬여 쐬였다
⎰쓰다 쓰이다 쓰이여 쓰이였다
⎱쓰다 씌다 씌여 씌였다
⎰쪼이다 쪼이여 쪼이였다
⎱쬐다 쬐여 쬐였다
2) ⎰되다 되여서 되였다
⎱되다 돼서 됐다
⎰하다 하여서 하였다
⎱하다 해서 했다
3) ⎰개다 개여서 개였다
⎱개다 개서 갰다
⎰메다 메여서 메였다
⎱메다 메서 갰다
但し,次のような単語は,縮約したとおりに表記する。
1) 살찌다 살쪄 살쪘다
지다 졌다
치다 쳤다
찌다 쪘다
2) 건느다 건너 건넜다
잠그다 잠가 잠갔다
치르다 치러 치렀다
크다 컸다
쓰다 썼다
3) 가다 갔다
사다 샀다
서다 섰다
켜다 켰다

第13項. 語幹の末音節「하」の「ㅏ」が縮約されるとともに次に来る吐の初声子音が激音化するときは,激音として表記する。

本来の語 縮約語
가하다 가타
다정하다 다정타
례하건대 례컨대
발명하게 발명케
선선하지 못하다 선선치 못하다
시원하지 못하다 시원치 못하다
但し,「아니하다」が縮約するときは,「않다」と表記する。
例:
本来の語 縮約語
넉넉하지 아니하다 넉넉치 않다
서슴지 아니하다 서슴지 않다
주저하지 아니하다 주저치 않다
【附則】これと関連して,「않다」,「못하다」の前に来る「하지」が縮約されたときは,「치」と表記する。
例:
고려치 않다 괜치 않다 넉넉치 않다
만만치 않다 섭섭치 않다 편안치 못하다
풍부치 못하다 뚝뚝치 않다 우연치 않다

第4章. 合成語の表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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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4項. 合成語は,各語幹の本来の形態を各々明らかにして表記することを原則とする。

例:

1) 걷잡다 낮보다 눈웃음 돋보다 물오리
밤알 손아귀 철없다 꽃철 끝나다
2) 값있다 겉늙다 몇날 빛나다 칼날 팥알
흙내
但し,今日語根が明確でないものは,その本来の形態を明らかにして表記しない。
例:
며칠 부랴부랴 부리나게 오라버니 이틀 이태

第15項. 合成語を構成するときに「ㅂ」が伴い,又は平音が激音に変化して現れるものは,伴ったり変化して現れる通りに表記する。

例:

마파람 살코기 수캐 수퇘지 좁쌀
휘파람 안팎
【附記】 同音語である次の固有語は,混同を避けるために以下の通り表記する。
例:
샛별 ― 새 별(새로운 별)
빗바람(비가 오면서 부는 바람)
비바람(비와 바람)

第16項. 合成語をなすときに減じた音は,減じたとおりに表記する。

例:

다달이 마소 무넘이 부나비 부넘이
부삽 부손 소나무 수저 화살 여닫이

第17項. 合成語において先行語根の末音「ㄹ」が閉鎖音となったものは,「ㄷ」と表記する。

例:

나흗날 사흗날 섣달 숟가락 이튿날

第5章. 接頭辞と語根の表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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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8項. 接頭辞と語根が結合するときは,各々その本来の形態を明らかにして表記することを原則とする。

例:

갖풀 덧신 뒷일 맏누이 선웃음 참외
햇가지 아랫집 웃집 옛말
빗보다 싯허옇다 짓밟다 헛디디다

第6章. 語根と接尾辞(又は一部の吐)の表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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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9項. 子音で始まる接尾辞が語根と結合するときは,各々その形態を明らかにして表記することを原則とする。

1) 新たな単語を生み出す接尾辞
例:
곧추 날치 덮개 돋보기 셋째 잎사귀
꽃답다 뜯적뜯적하다 의롭다
2) 動詞の使役,被動の機能を表す「이, 히, 기, 리, 우, 구, 추」
例:
감기다 걷히다 놓이다 담기다 돋구다
막히다 맞추다 맡기다 살리다 세우다
꽂히다 뽑히다 앉히다 옮기다 웃기다
익히다 입히다
3) 強調を表す「치」
例:
놓치다 덮치다 받치다 뻗치다 엎치다
4) 形容詞を動詞にする「추」,「히」
例:
낮추다 늦추다
굳히다 넓히다 밝히다
5) 「하다」が付いて形容詞になり得る語幹と結合して副詞を作る接尾辞「히」
例:
넉넉히 답답히 미끈히 꾸준히 똑똑히
빤히 씨원히

第20項. 語根と接尾辞が結合して派生語を構成するときに減じた音は,減じたとおりに表記する。

例:

가으내 겨우내 무질(물속에 잠기는것)
바느질

第21項. 「ㄺ, ㄼ, ㄾ, ㅀ」等の二重パッチムで終わる語根に接尾辞が結合するときにその二重パッチム中の一方の音が他に現れないものは,現れない通りに表記する。

例:

말끔하다 말쑥하다 실쭉하다 할짝할짝하다
얄팍하다

第22項. 語根と接尾辞が結合して著しく異なる意味に変化したものは,その語根と接尾辞を明らかにして表記しない。

例:

거두다 기르다 도리다 드리다 만나다
미루다 부치다 이루다

第23項. 母音からなる接尾辞が語幹と結合するときは,次の通り分けて表記する。

1) 語根と接尾辞を明らかにして表記する場合
(1) 名詞や副詞を作る接尾辞「이」
例:
길이 깊이 높이 미닫이 벼훑이 살림살이
손잡이 해돋이
네눈이 삼발이
같이 굳이 깊이 많이 좋이
곳곳이 낱낱이 샅샅이 집집이
但し,擬声擬態語について名詞を構成するものは,明らかにして表記しない。
例:
누더기 더퍼리 두드러기 무더기 매미
깍두기 딱따기
(2) 名詞を構成する接尾辞「음」
例:
갚음 걸음 물음 믿음 졸음 죽음 꽃묶음
엮음 웃음 이음
但し,次のような単語は,語根と接尾辞を明らかにして表記しない。
例:
거름(거름을 내다)
고름(고름을 짜다)
마름(한마름, 두마름)
주검(주검을 다루다)
(3) 動詞の相を表し,或いは形容詞を動詞にする「이」,「우」,「으키」,「이키」,「애」
例:
높이다 놓이다 돋우다 들이키다 먹이다
쌓이다 없애다 일으키다
(4) 「하다」がついて形容詞になり得る「ㅅ」でパッチムで終わる語根と結合して副詞を作る接尾辞「이」
例:
반듯이(반듯하게 펴놓다) 꼿꼿이 깨끗이
따뜻이 뚜렷이 빵긋이 뿌듯이 어렴풋이
(5) 形容詞を作る「없」
例:
객없다 덧없다 부질없다 시름없다
(6) 「거리」と結合しうる語根に付いて動詞を作る接尾辞「이」
例:
반짝이다 번득이다 번쩍이다 속삭이다 움직이다
2) 語根と接尾辞を明らかにして表記しない場合
(1) 語根に「이」,「음」以外の接尾辞が付いて構成された名詞や副詞
例:
나머지 마감 마개 마중 바깥 지붕
지푸래기 끄트머리 뜨더귀 싸래기
쓰레기 올가미
너무 도로 바투 비로소 자주 뜨덤뜨덤
거뭇거뭇 나붓나붓 쭁긋쭁긋 오긋오긋
울긋불긋
(2) 何らかの吐や「하다」が付いて単語を構成することのない語根に接尾辞「이」,「애기」,「어기(에기)」,「아기」がついてできた名詞や副詞
例:
갑가기 동그라미 반드시 슬며시 호르래기
부스레기
(3) 接尾辞「앟, 엏」又は「업」,「읍」が付いて構成された形容詞
例:
가맣다 간지럽다 누렇다 둥그렇다 미덥다
발갛다 부드럽다 시끄럽다 징그럽다
파랗다 싸느랗다 어지럽다 우습다

第24項. 副詞において,接尾辞「이」又は「히」がそのいずれか一でのみ発音されるものは,その発音通りに表記する。

1) 「히」と表記するもの(主に「하다」を付けうるもの)
例:
고요히 덤덤히 마땅히 빈번히 지극히 뻔히
2) 「이」と表記するもの(主に「하다」を付け得ないもの)
例:
간간이 고이 기어이 객적이 뿔뿔이 짬짬이
3) 語幹に直接「하다」を付け得ないが, 「히」でのみ発音されるものは,「히」と表記し,語幹に直接「하다」を付け得るが「이」でのみ発音されるものは,「이」と表記する。
例:
거연히 도저히 자연히 작히
큼직이 뚜렷이

第7章. 漢字語の表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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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5項. 漢字語は,音節ごと該当漢字音通りに表記することを原則とする。

例:

국가 녀자 뇨소 락원 로동 례외
천리마 풍모
但し,次のような漢字語は,変化した発音通り表記する。
(正) (誤)
궁냥 궁량
나사 라사
나팔 라팔
류월 륙월
시월 십월
오뉴월 오류월, 오륙월
요기 료기

第26項. 漢字語において母音「ㅖ」が含まれる音節としては,「계」,「례」,「혜」,「예」のみを認める。

例:

계산 계획 례절 례의 실례 세계 혜택
연예대 은혜 예술 예지 예약
但し,その本来の音が「게」である漢字は,その通りに表記する。
例:
게시판 게재 게양대

第27項. 漢字語において母音「ㅢ」が含まれる音節としては,「희」,「의」のみを認める。

例:

순희 회의 희망 유희 의견 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