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語綴字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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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じめに[編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科学院は,現行朝鮮語綴字法に部分的な動揺が存在し,広汎な社会層で朝鮮語綴字法朝鮮語綴字法の統一に対する要望が切実であることを認め,1954年初頭,科学院朝鮮語及び朝鮮文学研究所内に「朝鮮語綴字法規程作成委員会」を組織し,この委員会に現行朝鮮語綴字法の基準となる「朝鮮語綴字法」初案を作成させた。

同研究所に集められた科学幹部らの誠意ある努力の結果,1954年4月に「朝鮮語綴字法」初案が完成し,その後2個月余りにわたった科学院内外での公開的で集体的な慎重な討議の結果,現行朝鮮語綴字法に関する一定の成案を得るに至り,ここに「朝鮮語綴字法」の標題の元発刊することとした。

ここに発刊する「朝鮮語綴字法」は,朝鮮語綴字法規定の歴史において既に確固に根付いており,科学できでありつつその正当性が充分に検閲された綴字法での形態主義原則をその基本としている。また,最近朝鮮語の語音組織,文法構造,及び語彙構成に現れた変化を考慮し,従来朝鮮語綴字法の基準として認められた「ハングル正書法統一案」に少なからず修正を加えることとなった。

ここに発刊する「朝鮮語綴字法」は,今日の朝鮮人民の文字生活において一定の規範的役割を果たしうるものである。しかしながら,朝鮮人民の文字生活のこれからのより一層の発展のためには,将来に朝鮮文字改革がな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あって,これに従って朝鮮語綴字法もより完成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ある。

朝鮮語及び朝鮮文学研究所科学幹部らは,朝鮮語綴字法のこれからのより一層の完成化のために引き続きたゆまぬ努力を傾倒している。

いま「朝鮮語綴字法」を発刊して,「全てのものを民主の機知強化のための戦後人民経済復旧・発展に!」という朝鮮労働党と共和国政府,そして敬愛する首領 金日成元帥の呼訴文を高く推戴し,祖国の優秀な文化のより一層の開花のために全朝鮮人民が自己の言語と文字に対してより深い関心を持つことを期待する。

1954年 9月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科学院
朝鮮語及び朝鮮文学研究所

総則[編集]

1. 朝鮮語綴字法は,単語中一定の意味を有するそれぞれの部分を常に同一の形態で表記する形態主義原則をその基本とする。

2. 朝鮮語綴字法は,その表記において一般語音学的原理に依拠するが,朝鮮語に固有な発音上のその規則を尊重する。

3. 文章において単語は,原則的に分かち書きをする。

4. 標準語は,朝鮮人民の間で使用される共通性が最も多い現代語の中でこれを定める。

5. 全ての文書は,左から右に横書きをすることを原則とする。

第1章 字母の順序とその名前[編集]

第1項. 現在用いられている朝鮮語字母の順序とその名前は,次の通りである。

(기윽) (니은) (디읃) (리을) (미음) (비읍)
(시읏) (이응) (지읒) (치읓) (키읔) (티읕)
(피읖) (히읗) (된기윽) (된디읃) (된비읍)
(된시읏) (된지읒)
(아) (야) (어) (여) (오) (요) (우)
(유) (으) (이) (애) (얘) (에) (예)
(외) (위) (와) (워) (왜) (웨)

子音に限っては,また各々次のように呼称することもできる。

(그) (느) (드) (르) (므) (브) (스) (으)
(즈) (츠) (크) (트) (프) (흐) (끄) (뜨)
(쁘) (쓰) (쯔)

第2章 語幹と吐の表記[編集]

第2項. 朝鮮語綴字法は,単語の表記において形態主義の原則をその基本としている。従って,語幹と吐が結合するときは,各々その形態を固定し語幹と吐の原形を明らかにして表記する。

例;

떡이 떡을 떡에
손이 손을 손에
맏이 맏을 맏에
팔이 팔을 팔에
밤이 밤을 밤에
집이 집을 집에
옷이 옷을 옷에
콩이 콩을 콩에
낮이 낮을 낮에
꽃이 꽃을 꽃에
부엌이 부엌을 부엌에
밭이 밭을 밭에
앞이 앞을 앞에
밖이 밖을 밖에
삯이 삯을 삯에
흙이 흙을 흙에
곬이 곬을 곬에
삶이 삶을 삶에
값이 값을 값에
먹다 먹고 먹어
신다 신고 신어
믿다 믿고 믿어
넘다 넘고 넘어
입다 입고 입어
웃다 웃고 웃어
찾다 찾고 찾아
좇다 좇고 좇아
같다 같고 같아
높다 높고 높아
좋다 좋고 좋아
깎다 깎고 깎아
앉다 앉고 앉아
많다 많고 많아
늙다 늙고 늙어
젊다 젊고 젊어
넓다 넓고 넓어
훑다 훑고 훑어
읊다 읊고 읊어
없다 없고 없어
있다 있고 있어

第3項. 次のような単語は,今日の言語意識に照らし次のように分類して表記する。

例;

1) 語幹と吐を区別して表記するもの.

같이 (같게: 함께)
넘어 가다
늘어지다 (길게 되다: 기운이 줄어지다)
더불어
돌아 가다 (기계가 돌아 가다: 집으로 돌아 가다: 죽다)
들어 가다
말미암아
밖에 (바깥에: 그것 이외에 [싸울밖에 없다])
벌어지다 (열리다: 전개되다)
붉어지다 (붉게 되다)
빌어 먹다 (얻어 먹다)
흩어지다
떨어 버리다
떨어지다
쓸어 버리다
엎어지다
일어 나다

2) 語幹と吐を区別せずに表記するもの.

나타나다
드러나다 (발각되다)
바라보다
바라지다 (가로 퍼지다)
부러지다
불거지다 (겉으로 쑥 내밀다)
배라먹다 (「빌어 먹다」를 얕잡아 쓰는 말)
사라지다
자라나다
자빠지다
쓰러지다 (넘어지다)
마저     (그 동무마저)
부터     (오늘부터)
조차     (너조차)

第4項. 語幹と吐が結合する場合において,吐の性質に従って語幹の終声がいくつかの種類に変化して聞こえ,今日用いられる朝鮮語字母では,その語幹の形態を固定することができないか,又は在来の表記法上の慣習が固まっている場合には,次の通り表記する。

1) 語幹の終声を「ㄹ」∼「ㅇ(ゼロ)」と表記する場合.

語幹の終声が,「ㄴ」,「ㅂ」,「ㅅ」,「오」で始まる吐の上では聞こえず,その他の吐の上では[ㄹ]のように聞こえる。

例;

┌ 갈다 갈고 갈며
└ 가니 갑니다 가시니 가오
┌ 돌다 돌고 돌며
└ 도니 돕니다 도시니 도오
┌ 불다 불고 불며
└ 부니 붑니다 부시니 부오

語幹が「ㄹ」で終わる動詞及び形容詞は,全てここに属する。

2) 語幹の終声を「ㅅ」∼「ㅇ(ゼロ)」と表記する場合.

語幹の終声が,母音吐の上では聞こえず,子音との上では次に来る子音を濃音化して発音(「ㄱ」,「ㄷ」,「ㅅ」,「ㅈ」を[ㄲ], [ㄸ], [ㅃ], [ㅆ], [ㅉ]と発音)させる。

例;

┌ 낫다 낫고 낫지
└ 나아 나으니
┌ 잇다 잇고 잇지
└ 이어 이으니
┌ 짓다 짓고 짓지
└ 지어 지으니

3) 語幹の終声を「ㅎ」∼「ㅇ(ゼロ)」と表記する場合.

語幹の終声が,母音吐及び「ㄴ」,「ㄹ」,「ㅁ」,「ㅂ」で始まる吐の上では聞こえず,その他の吐の上では次に来る子音を激音化して発音(「ㄱ」,「ㄷ」,「ㅈ」を[ㅋ], [ㅌ], [ㅊ]と発音)させる。

例;

┌ 거멓다 거멓고 거멓지
│ 거머오 거머니 거머랴 거머면
└ 거멉니다 (거매지다)
커다랗고 커다랗지
│ 커다라오 커다라니 커다라랴 커다라면
└ 커다랍니다 (커다래지다)
┌ 하얗다 하얗고 하얗지
│ 하야오 하야니 하야랴 하야면
└ 하얍니다 (하얘지다)

4) 語幹の終声を「ㄷ」∼「ㄹ」と表記する場合.

語幹の終声が,子音吐の上では[ㄷ]のように聞こえ,母音吐の上では[ㄹ]のように聞こえる。

例;

┌ 걷다 걷고 걷지
└ 걸어 걸으니
┌ 묻다 묻고 묻지
└ 물어 물으니
┌ 듣다 듣고 듣지
└ 들어 들으니

5) 語幹の終声を「ㅂ」∼「오」,「우」と表記する場合.

語幹の終声が,母音吐及び「ㄴ」,「ㄹ」,「ㅁ」」,「ㅂ」,「시」で始まる吐の上では,半母音[우]と聞こえ,その他の吐の上では[ㅂ]と聞こえる。

例;

┌ 돕다 돕고 돕지
└ 도와 도우니
┌ 춥다 춥고 춥지
└ 추워 추우니
┌ 맵다 맵고 맵지
└ 매워 매우니

6) 語幹の終声を「ㅇ(령)」∼「ㄹ」と表記する場合.

語幹の終声「―르」が「―어」,「―었」と結合する場合において[―르러], [―르렀]と聞こえる。

例;

┌ 누르다(黃) 누르고 누르지
└ 누르러 누르렀다
┌ 이르다(至) 이르고 이르지
└ 이르러 이르렀다
┌ 푸르다(靑) 푸르고 푸르지
└ 푸르러 푸르렀다

7) 語幹の終声を「르」∼「ㄹㄹ」と表記する場合.

語幹の終声「―르」が「―아, ―어」,「―았, ―었」,「―이」と結合する場合において[―ㄹ라], [―ㄹ러], [―ㄹ랐], [―ㄹ렀], [―ㄹ리]と聞こえる。

례;

┌ 가르다 가르고 가르지
└ 갈라 갈랐다 갈리다
┌ 흐르다 흐르고 흐르지
└ 흘러 흘렀다 흘리다
┌ 기르다 기르고 기르지
└ 길러 길렀다 길리다

第5項. 漢字語起源の単語において本音が「녀, 뇨, 뉴, 니」であるものは,いかなる位置においても本音通り表記し,発音もその通りにすることを原則的方向と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参考―
녀자(女子) 여자 남녀(男女)
녕변(寧邊) 영변 안녕(安寧)
뇨도(尿道) 요도 수뇨관(輸尿管)
뉴대(紐帶) 유대
니탄(泥炭) 이탄

第6項. 漢字語起源の単語において本音が「ㄹ」で始まるものは,いかなる位置においても本音通り表記し,発音もその通りにすることを原則的方向と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参考―
락원(樂園) 낙원 오락(娛樂)
량심(良心) 양심 개량(改良)
력사(歷史) 역사 리력(履歷)
로동(勞動) 노동 근로(勤勞)
료금(料金) 요금 재료(材料)
루각(樓閣) 누각 고루(高樓)
류학(留學) 유학 보류(保留)
릉묘(陵墓) 능묘 구릉(丘陵)
리유(理由) 이유 도리(道理)
래일(來日) 내일 미래(未來)
례의(禮儀) 예의 사례(謝禮)
뢰성(雷聲) 뇌성 우뢰(雨雷)

いかなる位置においても[ㄹ]音を生じない単語は,生じない通りに表記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갑― ―을―
노예(奴隷) 노례
예속(隷屬) 례속

第7項. 漢字語起源の単語において母音「ㅖ」含まれる音節としては「계」,「례」,「혜」のみを認める。

例;

계산(計算) 계획(計劃) 세계(世界)
례의(禮儀) 사례(謝禮) 례외(例外)
혜택(惠澤) 은혜(恩惠)

従って,「계」,「례」,「혜」以外の「셰」,「졔」,「쳬」,「폐」等は,各々「세」,「제」,「체」,「페」等と表記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세계(世界) 셰계
제도(制度) 졔도
체류(滯留) 쳬류
페회(閉會) 폐회

但し,「揭」のみは,「게」と表記する。

例;

게시판(揭示板) 게재(揭載)

第8項. 漢字語起源の単語において母音「ㅢ」が含まれる音節としては「희」,「의」のみを認める。

例;

회의(會議) 희망(希望)
옥희(玉姬) 유희(遊戱)
의학(醫學) 의의(意義)

第9項. 一形態部内の二音節間に生ずる濃音は,次の音節の初声を濃音として表記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거꾸로 것구로
부썩 붓석
해쑥하다 햇숙하다
깨끗하다 깻긋하다
아끼다 앗기다
어깨 엇개
어떠하다 엇더하다
어찌 엇지
여쭈다 엿주다
오빠 옷바
으뜸 읏듬
이따금 잇다금

一形態部内においてパッチム「ㄹ」の次に濃音を生ずる次の単語も次の音節の初声を濃音として表記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말씀 말슴
벌써 벌서

但し,吐においては,例え「ㄹ」の次に濃音を生じても次の音節の初声を濃音として表記しない。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ㄹ가 ―ㄹ까
―ㄹ수록 ―ㄹ쑤록
―ㄹ지라도 ―ㄹ찌라도
―올시다 ―올씨다

第10項. 一形態部内の二音節間に生ずる舌側音は,「ㄹㄹ」と表記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걸레 걸네
놀라다 놀나다
벌레 벌네
실룩실룩 실눅실눅
진달래 진달내
알락달락 알낙달낙
얼른 얼는

第11項. 語末又は連発されない音の前において[ㄱ], [ㄷ], [ㅂ]と発音されるとしても,それぞれの単語の形態部を固定させるためにその原形に従いパッチムを修正して表記する。但し,[ㄷ]と発音されながらも原形を明らかにすることのできないものは,「ㅅ」と表記する。

例;

1) [ㄱ]と発音されながらも「ㄱ」,「ㄲ」,「ㅋ」,「ㄳ」に分けて表記する場合.

「ㄱ」― 속옷 먹다
「ㄲ」― 닦다
「ㅋ」― 부엌 부엌안
「ㄳ」― 넋없다

2) [ㄷ]と発音されながらも「ㄷ」,「ㅌ」,「ㅅ」,「ㅆ」,「ㅈ」,「ㅊ」に分けて表記する場合.

「ㄷ」― 낟(穀) 낟알 맏(昆) 맏아들
「ㅌ」― 낱(個) 팥알 같다 얕다
「ㅅ」― 낫(鎌) 벗다 빗다 솟다
「ㅆ」― 가겠다 되였다 받았다 심었다 있다
「ㅈ」― 낮(晝) 젖어미 늦다 짖다
「ㅊ」― 꽃아래 쫓다

3) [ㅂ]と発音されながらも「ㅂ」,「ㅍ」,「ㅄ」に分けて表記する場合.

「ㅂ」― 업다(負)
「ㅍ」― 무릎 무릎아래 짚다 엎다(覆)
「ㅄ」― 값없다 없다(無)

4) [ㄷ]と発音されながらも「ㅅ」に分けて表記する場合.

덧저고리 핫옷
빗나가다 엇먹다 짓밟다 그릇 무릇
사뭇 얼핏 걸핏하면 잘못하다 따뜻하다
벙긋벙긋 싱긋싱긋

第12項. 現在朝鮮語において使用されているパッチムを全部挙げその例を示せば次の通りである。

ㄱ―
막다 먹다 썩다
ㄴ―
논다 신다 안다
ㄷ― 곧(卽) 낟(穀)
걷다(捲) 곧다 굳다 닫다 돋다
묻다 믿다 받다 뜯다 뻗다 얻다
ㄷパッチムが適当でないにも拘らず,今日ㄷパッチムで表記される単語の例;
걷다(步) 겯다 긷다 눋다
다닫다 닫다(走) 듣다 묻다(問)
붇다(殖) 싣다 깨닫다 일컫다
ㄹ―
ㄹパッチムが適当でないにも拘らず,今日ㄹパッチムで表記される単語の例;
갈다 걸다 길다 날다 놀다
달다 돌다 멀다 물다 밀다
벌다 불다 설다 잘다 질다
ㅁ―
남다 담다 심다
ㅂ―
곱다(屈指) 굽다(曲) 잡다 좁다
집다 업다(負)
ㅂパッチムが適当でないにも拘らず,今日ㅂパッチムで表記される単語の例;
곱다(姸) 굽다(燒) 깁다 눕다 덥다
돕다 밉다 맵다 쉽다 춥다
ㅅ―
벗다 솟다 씻다 웃다
ㅅパッチムが適当でないにも拘らず,今日ㅅパッチムで表記される単語の例;
긋다 낫다(癒, 優) 붓다(注)
잣다(紡) 젓다(攪) 줏다(拾)
짓다(作) 잇다(連)
ㅇ―
ㅈ―
갖다 궂다 낮다 늦다 맞다
맺다 부르짖다 빚다 젖다
짖다 찾다 꽂다 꾸짖다
잊다
ㅊ―
좇다 쫓다
ㅋ― 부엌
ㅌ―
같다 맡다 밭다 붙다 얕다
ㅍ― 갚다 깊다 높다
덮다 싶다 짚다 무릎 헝겊
ㅎ― 1) 낳다 넣다 놓다 닿다 좋다
땋다 빻다 쌓다 찧다
2) 거멓다 길다랗다 깊다랗다
높다랗다 누렇다 동그렇다
벌겋다 커다랗다 퍼렇다
허옇다 이렇다
ㄲ―
겪다 낚다 닦다 묶다 볶다 섞다
솎다 깎다 꺾다 엮다
ㄳ―
ㄵ― 끼얹다 앉다 얹다
ㄶ― 귀찮다 괜찮다 많다 점잖다
하찮다 꼲다 끊다 언잖다
ㄺ― 기슭
굵다 긁다 늙다 맑다 묽다 밝다
붉다 얽다 읽다
ㄻ― 곪다 굶다 닮다 삶다 젊다 옮다
ㄼ― 여덟 넓다 밟다 짧다 얇다
ㄽ―
ㄾ― 핥다 훑다
ㄿ― 읊다 읊조리다
ㅀ― 곯다 닳다 싫다 끓다 뚫다 쓿다
앓다 옳다 잃다
ㅄ― 없다 맥없다 부질없다 시름없다
실없다 가엾다
ㅆ― 겠다 았다 었다 였다 있다

第13項. 語幹が「아, 어, 여」又は「았, 었, 였」と結合するときは,語幹の母音の性質に従い次の通り分けて表記する。

語幹の母音が

1) 「ㅏ, ㅑ, ㅗ, ㅏㅡ, ㅗㅡ」であるとき; … 아, 았

2) 「ㅓ, ㅕ, ㅜ, ㅡ, ㅓㅡ, ㅜㅡ, ㅡㅡ, ㅣㅡ」であるとき; … 어, 었

3) 「ㅣ, ㅐ, ㅔ, ㅚ, ㅟ, ㅢ」であるとき,及び語幹の末音が「하」であるとき; …여, 였

1) 「아」, 「았」と表記する場合.

막다 막아 막았다
얇다 얇아 얇았다
오다 왔다
따르다 따라 따랐다
오르다 올라 올랐다

2) 「어」, 「었」と表記する場合.

겪다 겪어 겪었다
넣다 넣어 넣었다
두다 두어 두었다
크다 컸다
거르다 걸러 걸렀다
부르다 불러 불렀다
치르다 치러 치렀다

3) 「여」, 「였」と表記する場合.

개다 개여 개였다
기다 기여 기였다
되다 되여 되였다
베다 베여 베였다
쥐다 쥐여 쥐였다
희다 희여 희였다
하다 하여 하였다

但し,語幹の末音節にパッチムがあるときは,「어」, 「었」と表記する。

길다 길어 길었다
맺다 맺어 맺었다
심다 심어 심었다
짓다 지어 지었다
잇다 이어 이었다

第14項. 個別的な場合,語幹の音が省略されたときは,音が省略されたとおりに表記するが,なるべく形態を固定させるようパッチムを修正する。

例;

―本来の語― ―縮約語―
가지고 갖고
기러기야 기럭아
디디고 딛고
미치고 및고
아기야 악아
어제그저께 엊그저께
어제저녁 엊저녁

第15項. 個別的な場合,語幹と吐が癒着し音が省略されたときは,音が省略されたとおりに表記する。

―本来の語― ―縮約語―
그것으로 그걸로
그것이 그게
나는
나를
너는
너를
무엇이 무에
무엇을 무얼

第16項. 母音で終わる語幹と母音吐が結合する場合において,各種の母音適用の現象が働き音が省略されうるときは,音が省略されたとおりに表記することを許容する。

1) ┌ 뜨다 뜨이다 뜨이여 뜨이였다
└ 뜨다 띄다 띄여 띄였다
┌ 쓰다 쓰이다 쓰이여 쓰이였다
└ 쓰다 씌다 씌여 씌였다
2) ┌ 모이다 모이다 모이여 모이였다
└ 모이다 뫼다 뫼여 뫼였다
┌ 보이다 보이다 보이여 보이였다
└ 보이다 뵈다 뵈여 뵈였다
3) ┌ 고이다 고이여 고이였다
└ 괴다 괴여 괴였다
┌ 꼬이다 꼬이여 꼬이였다
└ 꾀다 꾀여 꾀였다
┌ 쏘이다 쏘이여 쏘이였다
└ 쐬다 쐬여 쐬였다
┌ 쪼이다 쪼이여 쪼이였다
└ 쬐다 쬐여 쬐였다
4) ┌ 가지다 가지여 가지였다
└ 가지다 가져 가졌다
┌ 오시다 오시여 오시였다
└ 오시다 오셔 오셨다
5) ┌ 개다 개여서 개였다
└ 개다 개서 갰다
┌ 되다 되여서 되였다
└ 되다 돼서 됐다
┌ 메다 메여서 메였다
└ 메다 메서 멨다
┌ 하다 하여서 하였다
└ 하다 해서 했다

次の場合においては,音が省略されたとおりにのみ表記する。

1) 담그다 담가 감갔다
잠그다 잠가 잠갔다
치르다 치러 치렀다
크다 컸다
따르다 따라 따랐다
쓰다 썼다
2) 가다 갔다
사다 샀다
서다 섰다
켜다 켰다

第17項. 語幹の末音節「하」の「ㅏ」が省略され,次に来る子音吐を激音化して生ずるときは,「ㅎ」を中間に挿入することを原則とし,子音吐を激音として表記することも許容する。

―本来の語― ―甲― ―乙―
가하다 가ㅎ다 가타
다정하다 다정ㅎ다 다정타
례하건대 례ㅎ건대 례컨대
정결하다 정결ㅎ다 정결타

次の単語は,常に激音としてのみ表記する。

결코 기어코 불피코 하마터면 요컨대

但し,「아니하다」が省略された場合には,「않다」と表記する。

第3章 合成語の表記[編集]

第18項. 合成語の表記においては,語音同化現象の有無を問わず二個の語根を別々に明らかにして表記する。
例;

1) 同化現象が働かない場合.
Ⅰ) 子音と子音の間
걷잡다 국그릇 낮보다 낮잡다
눈물 돋보다 밤낮 밥벌이
꽃철 옷속
Ⅱ) 子音と母音の間
눈웃음 물오르다 물오리 밥알
살얼음 속없다 속옷 손아귀
집안 철없다
但し,語根が明らかでないものは,その原形を明らかにして表記しない。
例;
며칠 오라버니 이틀
2) 同化現象が生じる場合.
Ⅰ) 子音と子音の間
겁나다 겉늙다 국말이 굶주리다 몇날
밥물 빛나다 칼날 흙내 엎누르다
Ⅱ) 子音と母音の間
값없다 넋없다 무릎아래 부엌안
젖어미 팥알 꽃아래 옷안 옻오르다

第19項. 合成語の間に,一つ目の語根の末音が母音や「ㄴ」,「ㄹ」,「ㅁ」,「ㅇ」である時に在来のいわゆる「間のㅅ」音が生ずるものと,二つ目の語根の初声が「야」,「여」,「요」,「유」,「이」であるときに再度口蓋音化した[ㄴ]や[ㄹ]が生じるものは,その中間に「間符」(')をおく。

1) いわゆる「間のㅅ」音が生ずるもの.
例;
그믐'달 기'발 길'짐승 나루'배 날'짐승
낚시'대 내'물 담배'대 들'것 들'돌 들'보
들'숨 등'불 디딜'방아 뒤'간 문'간 물'것
발'새 보리'짚 불'길 배'전 손'등
초'불 코'날 코'등 움'집 일'군
2) いわゆる「間のㅅ」音と再口蓋音化した[ㄴ]や[ㄹ]が生ずるもの.
例;
겹'이불 공'일 낮'일 논'일 놋'요강
담'요 들'일 대'잎 물'약 밤'이슬
밭'이랑 버들'잎 부엌'일 베개'잇 속'잎
잣'엿 콩'엿 편'윷 홑'이불 꽃'잎
앞'이마 어금'이 옷'임자 이불'잇
3) 漢字語においてこれに準ずるにたる場合においても「間符」をおくことができる。
例;
군'적(郡的) 도'적(道的) 대'가(代價)
리'과(理科) 수'자(數字) 호'수(號數)

第20項. 合成語,又はこれに準ずるにたる単語の間において[ㅂ]や[ㅎ]が加えられるものは,加えられたとおりに次の通り表記する。
例;

1) 맵쌀 좁쌀 찹쌀 햅쌀
2) 마파람 머리카락 살코기 수캐
수탉 휘파람 안팎 암캐 암탉

第21項. 合成語の間において脱落した音は,脱落したとおりに表記する。
例;

겨우살이 다달이 마되 마소 모자라다
바느질 부나비 부넘기 부삽 부손
소나무 차돌 차조 따님 미닫이

第22項. 合成語において一つ目の語根の終声[ㄹ]が閉鎖音となったものは,「ㄷ」と表記する。
例;

섣달 숟가락 이튿날

第4章 接頭辞と語根の表記[編集]

第23項. 接頭辞と語根が結合されるときは,接頭辞と語根の形態を固定させてこれを別々に表記する。
例;

덧신 덧저고리 맏누이 맏아들 선잠
선웃음 짓구기다 짓찧다 참빗 참외
헛디디다 헛소리 홀아비 홀어미 엇먹다
엇셈

第24項. 接頭辞と語根の間においても第19項に準じて「間符」をおく。
例;

덧'이 새'노랗다 시'누렇다 짓'이기다
헛'일 홑'이불 해'곡식 해'조

第5章 語根と接尾辞の表記[編集]

第25項. 子音で始まる接尾辞が語根と結合するときは,原則的に語根と接尾辞の形態を固定させ,これを別々に表記する。
例;

1) 新たな単語を派生させる接尾辞.

값지다 낚시 늙수그레하다 늙정이
덮개 부엌데기 빛나다 홀지다 꽃답다
끝장 뜯게질 뜯적뜯적하다 앍죽앍죽하다
엎드리다 엎지르다 옆댕이 읊조리다 잎사귀

2) 動詞の使役,被動を表す接尾辞.

감기다 담기다 맡기다 벗기다
숨기다 끊기다 뜯기다 쫓기다
안기다 옮기다 웃기다
걷히다 닫히다 막히다 먹히다
박히다 밝히다 잡히다 앉히다
얽히다 익히다 입히다 읽히다

3) 強調を表す接尾辞「치」.

놓치다 덮치다 받치다 뻗치다
엎치다

4) 形容詞を動詞にする接尾辞「히」,「추」.

굳히다 굽히다 궂히다 넓히다
밝히다 젖히다 좁히다
갖추다 낮추다 늦추다 맞추다

5) 語根と結合して動詞,形容詞を作る接尾辞「하」.

급하다 속하다 착하다
텁텁하다 푹하다 딱하다
똑똑하다 뜻하다 씩씩하다

6) 「하다」が付いて形容詞になる語幹と結合して,副詞を作る接尾辞「히」.

넉넉히 답답히 꾸준히 똑똑히

제26項. 二重パッチムの語根と接尾辞が結合して二重パッチムの中の一音が現れないものは,現れない通りに表記する。

골막하다 널다랗다 널직하다
말끔하다 말쑥하다 말짱하다
실쭉하다 할짝할짝하다 얄팍하다
골병 골탕 넙적다리

第27項. 語根と接尾辞が結合して著しく異なる意味に変化したものは,語根と接尾辞を明らかにして表記しない。
例;

거두다(收) 고치다(改) 기르다(養)
넙치(廣魚) 도리다(抉) 도리깨(連枷)
드리다(獻) 만나다(逢) 미루다(轉拖)
바치다(納) 부치다(寄送) 점잖다
코끼리(象) 이루다(成)

第28項. 語根に「브」が結合した場合においては,語根と接尾辞を区別して表記しない。
例;

가쁘다 기쁘다 나쁘다
미쁘다 바쁘다 예쁘다
고프다 슬프다 아프다

第29項. 母音で始まる接尾辞が語根と結合するときは,語根と接尾辞をそれぞれ明らかにして表記する場合と,明らかにして表記しない場合を次の通り定める。

ㄱ) 語根と接尾辞を明らかにして表記する場合.
例;

1) 形容詞又は動詞の語根に付いて,名詞や副詞を作る接尾辞「이」.

Ⅰ) 길이 깊이 높이 다듬이
맞이 미닫이 벌이 벼훑이
살림살이 손잡이 쇠붙이 해돋이
땀받이
Ⅱ) 같이 굳이 길이 깊이
높이 많이 부질없이 실없이
적이 좋이

2) 名詞の語根に付いて,名詞や,又は副詞を作る接尾辞「이」.

Ⅰ) 륙손이 삼발이 네눈이 애꾸눈이
Ⅱ) 곳곳이 낱낱이 몫몫이 샅샅이
집집이

3) 形容詞又は動詞の語幹について名詞を作る接尾辞「음」.

걸음 물음 묶음 믿음
졸음 죽음(死) 품갚음 얼음
엮음 울음 웃음 잊음

4) 動詞の使役,被動を表し,又は形容詞を動詞にする接尾辞「이」,「우」,「으키」,「이키」,「애」.

낚이다 녹이다 높이다
놓이다 닦이다 덮이다
먹이다 박이다 속이다
핥이다 깎이다 쌓이다
옥이다
돋우다
일으키다 돌이키다
없애다

5) 「하다」が付いて形容詞となる語根と結合し,副詞を作る接尾辞「이」.

바특이 반듯이(正平) 콤직이 꼿꼿이
끔찍이 깨끗이 따뜻이 똑똑이 뚜렷이

6) 形容詞を作る接尾辞「없」.

객없다 부질없다 시름없다

7) 語根に「이」が付いてなる動詞の接尾辞「이」.

번득이다 번쩍이다 속삭이다 움직이다

ㄴ) 語根と接尾辞を明らかにして表記しない場合.
例;

1) 形容詞又は動詞の語根に「이」,「음」以外の接尾辞が付いて名詞,又は副詞となったもの.

Ⅰ) 귀머거리 마감 마개 마중
무덤 주검(屍) 코뚜레 까마귀
뜨더귀 쓰레기 올가미
Ⅱ) 너무 도로 바루 비로소
자주 뜨덤뜨덤

2) 名詞の語根に「이」以外の接尾辞が付いて名詞となったもの.

나머지 모가지 바가지 바깥 사타구니
지붕 지푸라기 꼬락서니 끄트머리
싸라기

3) 形容詞の語根に接尾辞「읏」が付いて副詞となったもの.

거뭇거뭇 불긋불긋 오긋오긋

4) 擬声-擬態語に接尾辞「이」が付いて名詞となったもの.

Ⅰ) 기러기 개구리 귀뚜라미 매미
꾀꼬리 꽹과리 딱따구리
Ⅱ) 누더기 더퍼리 두드러기 무더기
칼싹두기 깍두기 떠버리 얼루기

5) 「하다」が付かない形容詞の語根に接尾辞「이」が付いて名詞又は副詞となったもの.

Ⅰ) 동그라미 부스러기
Ⅱ) 갑자기 반드시(必) 슬며시 일찌기

6) 形容詞の語根に接尾辞「앟, 엏」又は「업」が付いてできたと考えられるもの.

Ⅰ) 가맣다 거멓다 노랗다 누렇다
동그랗다 둥그렇다 발갛다 벌겋다
파랗다 퍼렇다 싸느랗다 써느렇다
Ⅱ) 간지럽다 미덥다 부드럽다 시끄럽다
징그럽다 어지럽다

第30項. 副詞を作る接尾辞「히」及び「이」は,そのいずれか一方でのみ発音されるときは,その発音通り表記する。

1) 「히」と表記するもの.

감히 극히 작히

2) 「이」と表記するもの.

너부죽이 적이 지긋이
큼직이 따뜻이 뚜렷이

第31項. 副詞を作る接尾辞が「이」及び「히」と混用されて発音されるときは,次のように区別して表記する。

1) 語根に直接「하다」を付することができる場合においては,「히」と表記する。
例;

가지런히 가히 고요히 공손히 능히
덤덤히 도저히 마땅히 부지런히 분명히
속히 심히 자연히 족히 쾌히
튼튼히 흔히 꾸준히 열렬히 열심히

2) 語根に直接「하다」を付することができない場合においては,「이」と表記する。

곰곰이 곳곳이 기어이 나날이
나란이 번번이 집집이 헛되이
일일이

第6章 標準発音法及び標準語と関連した綴字法[編集]

第32項. 「ㄷ」又は「ㅌ」で終わる語根の元に接尾辞「이」又は「히」が来るとき,「ㄷ」,「ㅌ」が口蓋音化して[ㅈ], [ㅊ]に近く発音されても「ㄷ」,「ㅌ」と表記する。

굳이[구지] 해돋이[해도지]
땀받이[땀바지] 걷히다[거치다]
닫히다[다치다] 묻히다[무치다]
같이[가치] 쇠붙이[쇠부치]
핥이다[할치다]

第33項. 後に来る母音이」が前にある母音に影響を与え,同化現象が生じうるとしても,本来の母音をそのまま表記し,表記通りに発音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고기 괴기
맡기다 맽기다
먹이다 멕이다
박히다 백히다
속이다 쇡이다
숨기다 쉼기다
잡히다 잽히다
아비 애비
어미 에미

第34項. 漢字語において[ㅅ], [ㅈ], [ㅊ]を初声とし,「ㅡ」を有する字音は,その本来の発音通りに表記することを原則とし,[ㅣ]に変化したものに限って「ㅣ」と表記する。

1) 「ㅡ」と表記するもの.

슬하 습관 승리 즉시
증인 증거 측량 층계

2) 「ㅣ」と表記するもの.

금실 질책 편집 법칙
원칙

第35項. 漢字「不」は,本来の音は[불]であるが,後に[ㄷ], [ㅈ]を初声とする字が来るときは,[부]と発音されるから,そのように表記する。

例;

1) 부단(不斷) 부당(不當) 부도체(不導體)
부동(不動) 부득불(不得不)
2) 부자연(不自然) 부적당(不適當)
부족(不足) 부주의(不注意)
부지중(不知中)

第36項. 場合によって異なって発音される漢字は,その発音される通りに表記する。

노기(怒氣) 대로(大怒)
당분(糖分) 사탕(砂糖)
륙일(六日) 류월(六月)
백두산(白頭山) 배천(白川)
습득(拾得) 십원(拾圓)
승강기(昇降機) 항복(降服)
승낙(承諾) 허락(許諾)
십일(十日) 시월(十月)
안녕(安寧) 재령(載寧)

第37項. 漢字語において二母音間で「ㄴ」が[ㄹ]とのみ発音されるものは「ㄹ」と表記し,[ㄴ]とのみ発音されるものは「ㄴ」と表記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1) 대로(大怒) 대노
허락(許諾) 허낙
회령(會寧) 회녕
2) 의논(議論) 의론

第38項. 漢字語において二母音間で「ㄴ」が[ㄹ]とも発音されることがあったとしても,これを本来の発音通り表記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기념(記念) 기렴
기능(技能) 기릉

第39項. 漢字音が連発されるときに「ㄴㄴ」が[ㄹㄹ]とも発音され,「ㄴㄹ」を[ㄹㄹ]と発音し,又は「ㄹㄴ」を[ㄹㄹ]と発音することがあったとしても,これを本来の発音通り表記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1) 곤난(困難) 골란
관념(觀念) 괄렴
만년(萬年) 말련
2) 관리(管理) 괄리
련락(連絡) 렬락
론리(論理) 롤리
전라도(全羅道) 절라도
3) 말년(末年) 말련
발노(發怒) 발로

第40項. 次の漢字語は,発音及び表記上注意を要す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干潟地 간석지 간사지
攪亂 교란 각란
句讀點 구두점 구독점
茶菓 다과 차과
撞着 당착 동착
挑發 도발 조발
變更 변경 변갱
便所 변소 편소
復興 부흥 복흥
不眠症 불면증 불민증
沸騰 비등 불등
使嗾 사촉 사수
遡及 소급 삭급
示唆 시사 시준
省略 생략 성략
洗滌 세척 선조
推進 추진 취진
捕捉 포착 포촉
敗北 패배 패북
嗅覺 후각 취각
灰燼 회신 회진
役割 역할 역활
軟弱 연약 난약
誤謬 오유 오류
一切 일체 일절
歪曲 외곡 의곡
衛戍 司令部 위수 사령부 위술 사령부

第41項. 従来に標準語と認められた単語の中,先ず次のように修正する。

「놀」を 「노을」と
「눈추리」を 「눈초리」と
「달걀」を 「닭알」と
「도둑」を 「도적」と
「부수다(碎)」を 「부시다」と
「쇠고기」を 「소고기」と
접미사「장이」を 「쟁이」と
「줍다(拾)」を 「줏다」と
「태나다」を 「태여나다」と
「아내」を 「안해」と
「외치다」を 「웨치다」と
「위(上)」を 「우」と
「원수(怨讐)」を 「원쑤」と

第42項. 名詞「우」と接頭辞「웃」,名詞「예」と接頭辞「옛」を区別して使用する。

名詞― 우에서 우로부터
接頭辞― 웃마을 웃사람 웃저고리
웃어른 웃옷 옷'이
명 사― 예로부터
접두사― 옛날 옛말 옛'이야기

第43項. 従来「어」と表記した次の単語を「여」と表記する。

「구태어」を 「구태여」と
「도리어」を 「도리여」と
「드디어」を 「드디여」と
「헤어지다」を 「헤여지다」と
「헤엄치다」を 「헤염치다」と

但し,
「기어코(期於)」, 「기어이」は,そのままにしておく。

第44項. 過去の反復された行動を表す「군」を認め,詠嘆の意を表す吐としては「구나」を認め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Ⅰ) 가군 하였다 가곤 하였다
Ⅱ) 가는구나(가는군) 가는고나

第7章 分かち書き[編集]

第45項. 単語は,各々分かち書きをするが,吐は,先行単語に続けて書く。 例; 우리는 자기의 언어와 자기의 조국을 사랑한다.

第46項. 語根に直接,又は語根の次に吐「아, 어, 여」が入っていって「하다」が付いてものは,分かち書きをしない。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건설하다 건설 하다
공부하다 공부 하다
반듯하다 반듯 하다
부지런하다 부지런 하다
사랑하다 사랑 하다
슬퍼하다 슬퍼 하다
좋아하다 좋아 하다
착하다 착 하다
튼튼하다 튼튼 하다
일하다 일 하다

但し,語根の次に「아, 어, 여」以外の吐が入るときは,分かち書きをする。

例;

건설을 하다 
공부를 하다 
반듯은 하다 
부지런도 하다 
슬퍼도 하다 
좋아도 하다 
튼튼도 하다 
일을 하다

第47項. 語根に直接「되다」,「시키다」付いたものは,分かち書きをしない。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공부되다 공부 되다
운동되다 운동 되다
일되다 일 되다
공부시키다 공부 시키다
운동시키다 운동 시키다
일시키다 일 시키다

但し,語根の次に吐が入るときは,分かち書きをする。

공부가 되다 
운동도 되다 
일이 되다 
공부를 시키다 
운동도 시키다 
일을 시키다

第48項. 語根に直接,又は語根の後に吐「아, 어, 여」が入って「지다」が付いたものは,分かち書きをしない。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건방지다 건방 지다
그늘지다 그늘 지다
기름지다 기름 지다
넘어지다 넘어 지다
눈물지다 눈물 지다
늘어지다 늘어 지다
모지다 모 지다
추워지다 추워 지다
풀어지다 풀어 지다
떨어지다 떨어 지다
엎어지다 엎어 지다
의지다 의 지다

但し,語根の後に「아, 어, 여」以外の吐が入るときは,分かち書きをする。 例;

그늘이 지다 
기름이 지다 
눈물이 지다 
해가 지다

第49項. 「아니하다」,「못하다」は,前に「…지」があるときは,続け書きをし,それ以外の場合には,分かち書きをする。

例;

1) 続け書きをする場合.

놀지를 아니한다. 
눈이 밝지 못하다. 
책을 읽지 아니한다. 
앉지를 못한다. 

2) 分かち書きをする場合.

그 동무는 일을 아니 한다. 
그래도 운동이야 못 하리. 
그 사람은 노래도 못 한다.

第50項. 擬声-擬態語において反復する二つの語根は,分かち書きをしない。

例;

너울너울
둥실둥실
번쩍번쩍
슬적슬적 
허비적허비적
꿈지럭꿈지럭
땡땡
뾰족뾰족
어슬렁어슬렁
올공올공

第51項. 複数の単語で構成された固有名詞は,単語語と分かち書きをする。

例;

로동 신문
삼국 유사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제일 인민 학교 
평양 사법 대학

第52項. 次のような固有名詞は,分かち書きをしない。

例;

금강산 우랄산 금강 돈강
부전호 바이칼호 황해 지중해
강원도 함경북도 제주도 대동군
순안읍 성내리

第53項. 人の姓と名は,分かち書きをする。

例;

김 일성
김 책
리 순신
을지 문덕

第54項. 年月日は,月と日をそれぞれ単位として分かち書きをする。

例;

1945년 8월 15일 
1950년 6월 25일

第55項. 漢字語起源の単語において次のように接頭辞又は接尾辞と認められるものは,分かち書きをしない。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1) 각급 각 급
경공업 경 공업
무책임 무 책임
매개 매 개
반과학적 반 과학적
비인간적 비 인간적
중공업 중 공업
총공격 총 공격
2) 과학원 과학 원
맑스주의 맑스 주의
민주주의 민주 주의
사무국 사무 국
전기화 전기 화
조선어 조선 어
연구소 연구 소
但し,次のように冠形詞と認められるものは,分かち書きをし,接尾辞に準ずると認められるものは,続け書きをする。
例; (甲を取り,乙を捨つる)
―甲― ―乙―
1) 각 대학 각대학
매 공장 매공장
전 인민적 전인민적
제 문제 제문제
2) 공산당 공산 당
금일중 금일 중
량국간 량국 간
력사상 력사 상

第8章 文章符号[編集]

第55項. 文章に用いる符号は,大体次のように定める。

1. 終止符.―文章が終わることを示すとき,又は略字・略語であることを示すとき用いる。
2. 重点:―一文章が大体で終わりつつ,後に来る文章が前にある文章の説明となるとき用いる。
3. 休止符,―意味が中断され,読むとき暫く休止することが望ましいとき用いる。
4. 半重点;―意味が中断されるところで休止符と区別して表示することが適当であるとき用いる。
5. 疑問符?―疑問の意味を表すときその語の次に用いる。
6. 感嘆符!―感嘆の意味を表すときその語の次に用いる。
7. 引用符≪ ≫―他語を引用して用いるとき,その語の前後に分けて用いる。
8. 二重引用符< >―他語を引用して用いるとき,その中にもう一度引用してきた語があるとき,その前後に分けて用いる。
9. 結合符- ―合成された単語において,その構成部分を示すために,又は一単語を二行にわたって表記するとき用いることができる。
10. 横線― ―同格語,総括語,又は挿入語の前後に,又は叙述が中断され,若しくは省略されたことを示すとき用いる。
11. 点線.… ―叙述が中断され,又は省略されたことを示すとき用いる。
12. 括弧.( ), (( )), [ ], { }―ある部分をひとかたまりにまとめるとき,これらを各々適当に用いる。

用例索引[編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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